지난 9월 22일
괴산 문광면 소들마을에 사는
김진영 생산자 아마란스 밭을 찾았습니다.
붉은 아마란스가 가을 햇살에 눈부십니다.
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한 계절, 가을
바삐 아마란스를 거두고 있는 김진영 님
이 땅에 처음 시도해보는 작물이라 그런지
시행착오가 많아 어려움이 많으십니다.
꼼꼼하신 김진영님은
바람에 쓰러진 아마란스를 수확하면서
화가 많이 나신 모습이었습니다.
우여곡절이 많지만 작물의 특성을 조금은 알게되어
앞으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 역시 큰 수확입니다.
김진영 님은
수확된 아마란스를 잘 말려서
괴산잡곡으로 가져오십니다.
곧 김진영 님의 햇 아마란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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